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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생활 청산 후 유튜브하며 BMW 7 몰고 롤렉스 차고 다니는 유튜버 담양오리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유튜브를 시작해 인기를 끌어 BMW 7 시리즈까지 타고 다니는 유튜버가 있다.

인사이트YouTube '최홍철'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0년 넘게 조폭 생활을 하다가 청산한 후 인터넷방송인으로 거듭난 이가 있다. 


그는 부의 상징인 'BMW 7' 시리즈 차량을 타고 다니는 유튜버가 됐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스트리머 겸 유튜버 담양오리. 사이버 건달(?), 동네 바보형 컨셉의 콘텐츠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트위치tv에서는 이미 유명한 스트리머였다.


트위치 시청자들이 쏴주는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이 적지 않았고, 사업도 크게 벌여 전성기 때 그가 관리하는 직원만 한때 8명에 이르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최홍철'


이런 까닭에 자산 보유 상황도 상당했다.


지난 13일 유튜버 최홍철의 방송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그는 딸, 아내와 함께 4억원대의 집에서 거주 중이다.


차는 1억 3천만원 상당의 'BMW 7' 시리즈를 타고 다녔고 집 안 곳곳에 롤렉스, 카르티에 등 명품이 가득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이렇듯 행복하고 화려한 생활을 한 것은 아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최홍철'


담양오리에 따르면 앞서 그는 16살 어린 나이 때부터 12년간 '조폭' 생활을 했다. 어린 나이에는 90도로 인사하는 형들이 멋있어 보였고 동경하기도 했다.


다만 20대 후반부터 정신을 차리고 새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한 그는 조폭 생활을 깨끗하게 청산하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젠 오직 딸과 아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그에게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가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이야기는 '관종의 삶 103화 - 2부'에서 이어진다. 


YouTube '최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