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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14명' 코로나 확진 터진 강남 상황

서울 강남구에서 하루 만에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하루 만에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는 31일 "오늘 14명의 구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관내 347~360번 확진자"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감염경로가 '가정방문 개인레슨 관련'으로 분류됐다.


강남구와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 경위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럭키사우나'에서도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2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 0시까지 시내 누적 확진자가 31명이었다.


강남구는 "18~27일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최대한 빨리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날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남구 헬스장과 관련해서도 이날 2명의 강남구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주민 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등록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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