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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언'했던 천재 점성가 소년 "12월에 더 치명적인 2차 대재앙 온다"

인도의 유명 점성가 아비냐 아난드가 지난 5월 예언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Conscienc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인도의 유명 점성가이자 천재 소년으로 유명한 아비냐 아난드(Abhinaya Anand)의 예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현지 시간) 아난드는 유튜브 채널 'Conscience'에 오는 12월, 코로나19 사태보다 심각한 2차 대재앙이 온다는 내용의 예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난드는 "오는 12월 20일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선다"며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엔 코로나19보다 훨씬 강하고 규모가 클 것"이라며 "바이러스 백신이 나오지만 곧바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또한 "슈퍼 박테리아도 등장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21년 2월 10일에 천문학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다. 세계 경제가 붕괴에 빠질 것"이라는 예언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측이 가이드라인을 어겼다며 삭제한 상태지만 아난드의 예언은 불안감을 확산하며 널리 퍼졌다.


특히 12월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 같은 주장은 많은 사람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Conscience'


아난드의 말이 신빙성을 얻고 있는 이유는 한 차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측을 정확히 맞춘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중에서도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며 앞으로 전 세계가 큰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12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과연 천재 소년의 예언이 들어맞을지 전 세계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