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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호대전' 앞두고 코로나19 세 번째 '양성' 판정 받은 호날두의 모습

자가격리에 들어간 호날두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에서 세 번째 양성 반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가 격리 중의 그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스포츠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로르트 등 이탈리아 현지 언론 등은 호날두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을 앞두고 또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대결로 경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호날두도 메시와의 대결을 위해 의욕을 불태웠으나 22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여전히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호날두는 29일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현재 토리노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그는 매우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격리 기간 중에도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하다고 수차례 강조한 그의 주장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다.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우려 섞인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