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도' 고열 앓는 딸에 '두부 파스' 했다가 욕먹자 "혜정이 건강하다"고 직접 알린 함소원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두부 파스' 방송 이후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2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는 건강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혜정이의 밝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감기가 다 나은듯한 혜정이가 장난감을 입에 물고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혜정이의 근황과 자신이 홍보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도 언급했다.

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매진 예상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자신이 홍보 중인 다이어트 제품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고열로 긴급 상황을 맞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혜정이의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에 효과적인 콩 성분을 파스처럼 이용한 천연 요법인 '두부 파스'를 사용했고, 이는 방송 후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천연 요법은 함소원이 어린 시절 자주 사용해 효과를 본 방법이긴 하나 일부 시청자는 아이가 위험할 정도의 고열인 상황에서 함소원의 행동은 옳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첫 아이라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존재한 것이다.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함소원은 "혜정이는 괜찮다"라고 아이의 근황을 곧바로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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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_공식_instagram(@ham_so1)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0월 27 6:28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