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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았던 천재들의 반전 없는(?) 근황

'도전! 골든벨'에서 당당히 벨을 울린 학생들의 반전 없는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도전! 골든벨'에서 당당히 벨을 울린 학생들의 당연한(?) 근황이 전해졌다.


당대 시사에 가장 밝은 학생이었던 만큼, 모두 서울권에 있는 명문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유튜버 진용진은 유튜브에 '대학 어디 갔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골든벨 우승자를 직접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 다만 우상자나 최후의 1인이나 다 하나 같이 뻔한(?) 근황을 전해 아쉬움을 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진용진이 만난 우승자·최후의 1인은 김동현, 김주영, 노지민 등이다. 김동현은 성균관대, 김주영과 노지민은 한국외대 랭귀지&트레이드학부에 재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셋은 방송을 통해 가게 된 하와이 어학연수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모임에는 다른 최후의 1인·우승자도 있는데, 대체로 다 명문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외대, 한림대 의예과 다니는 형도 있다"고 말했다.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없냐'는 질문엔 "그런 케이스는 못 봤다"고 답했다.


김주영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골든벨을 울리신 분은 그 분야에 맞는 대학을 가셨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팔도 최강전 경기·인천편에서 우승한 노지민 역시 "우승자 대부분이 좋은 학교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골든벨 우승자 친구들과 연락하고 있는데, 제주교대, 중앙대, 한국체대, 고려대 등 다 좋은 학교에 갔다"고 말했다.


다만 시사에 아무리 밝은 그조차도 연애에는 답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방에서는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라는 책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KBS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1999년 '접속! 신세대'가 프로그램의 전신이며 '골든벨' 코너가 독립 편성된 이후 약 20년 동안 이어져 온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