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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에 갈려버린 지폐를 한 조각씩 붙여 복원해봤다 (영상)

파쇄기에 갈려버린 지폐 한 장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작업을 담은 영상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Martin John Callan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쇄기에 들어가 완전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산산조각이 난 지폐.


잘게 찢긴 조각들은 한 남성의 손길이 닿자 완벽한 '지폐'로 재탄생한다.


웬만한 의지로는 절대 해낼 수 없을, 대단한 열정이 엿보이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artin John Callanan'에 올라온 영상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tin John Callanan'


영상에는 파쇄기에 들어갔다 나온 듯 갈기갈기 찢어진 종이가 있다.


이후 한 남성이 장갑을 끼고 족집게를 잡은 뒤 하나씩 종잇조각을 늘어놓는다.


작업 중반까지만 해도 지폐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지만, 작업이 계속될수록 형태가 맞춰지기 시작했다.


묵묵히, 그리고 쉴새 없이 손놀림이 이어지자 영국에서 새로 발행한 5파운드(한화 약 7,400원)짜리 지폐가 완성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tin John Callanan'


이는 영국의 한 예술가가 은행의 협조를 받아 선보인 이색 예술로 영상에서는 11분여 만에 지폐의 재구성이 완료되지만 실제로는 종일 매달렸다고 한다.


파손 흔적을 지울 수 없어 완벽한 지폐의 형태는 아니었지만,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할 정도다.


아래 짧다면 짧을, 길다면 긴 이 시간 동안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봐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tin John Callanan'


YouTube 'Martin John Calla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