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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에 사는 댕댕이 햇빛 보게 해주려 주인이 만들어준 특별한 다락방 (영상)

강아지를 아끼는 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 한 편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아지를 아끼는 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 한 편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반지하에 사는 웰시코기 울프강(Wolfgang)의 일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울프강은 창가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다. 또한 지나가는 행인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Reddit


그 이유는 주인이 울프강을 위한 단 하나뿐인 다락방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특히 울프강이 사는 곳은 반지하이기 때문에 녀석의 다락방이 유일한 창문일 터. 자신은 햇빛을 못 봐도 좋으니 반려견만큼은 햇빛을 실컷 봤으면 하는 주인의 마음이 담겨있다.


실제로 강아지에게 일광욕은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실내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햇볕이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두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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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Reddit


또한 울프강이 짧은 다리로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한 것에서도 주인의 배려가 느껴진다.


녀석도 이 다락방이 마음에 드는지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다고 한다.


아래 녀석의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함께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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