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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이 1년간 둘째 못 만나게 하고 있다 호소한 '아이엠엄빠' (영상)

유튜버 '아이엠엄빠' 김창환이 전 아내와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둘째 민서를 직접 찾겠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아이엠엄빠' 김창환이 연락이 닿지 않는 전 아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엄빠'에는 "법적으로도 안 돼서 제가 직접 찾아갑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이엠엄빠' 김강환이 전 부인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김강환은 "민서 보고 싶다", "민서 잘 있나", "너는 희준이 보고 싶지도 않냐"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전 아내는 답장조차 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지난 2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김강환은 전 아내가 이십 년 지기 절친과 바람이 난 후 가출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혼 당시 김강환은 두 명의 아이를 아내와 한 명씩 맡아 키우기로 했다. 이 때문에 첫째인 희준이는 김강환이, 둘째 민서는 전 아내가 키우고 있다.


김강환은 둘째의 안부가 걱정되지만 연락조차 되지 않자 영상을 통해 아이를 직접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강환은 1년이나 못봤다며 "학대는 안 당하는지 너무 걱정되고 보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그는 "저는 전처를 만나고 싶은 게 절대로 아니다. 전 아내는 남자한테 미쳐서 애기들도 안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발 벗고 뛰어서 전처를 찾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끝으로 그는 구독자들에게 "좋은 방법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 5월 김창환은 이혼한 전처로부터 둘째 민서를 데려오려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미 양육권자와 친권자가 지정된 상태라 불가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YouTube '아이엠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