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과거 논란될 것 1도 없는 '찐따'였던 학창시절에 감사하다는 유튜버 승우아빠

유튜버 '승우아빠'가 논란거리가 없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승우아빠'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클린한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논란거리가 없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새삼 기쁜 마음을 표했다.


22일 유튜버 승우아빠는 트위치TV 생방송을 통해 프로게이머 페이커와의 합방을 성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튜버 하길 잘했다"고 말하면서 페이커를 어떻게 섭외할 수 있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승우아빠 역시 페이커 섭외에 대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승우아빠'


인사이트페이커 / 뉴스1


그는 "인생은 참으로 모를 일이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학창시절에 '찐따'였던 게 다행이다"라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학교 다녔을 때 찐따였던 게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며 "나는 누구를 때렸다던가 이런 일이 없이 맞고 다녔던 사람이라"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많은 유튜버가 과거 행적이 논란이 돼 방송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것을 은연중에 말하는 듯했다.


인사이트YouTube '승우아빠'


당당히 '찐따'였다고 말하는 승우아빠는 살아온 인생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 보였다.


한편 승우아빠는 요리, 게임 등을 주 콘텐츠로 하는 유튜버로 100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그와 페이커의 합동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