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따뜻'해 집콕 데이트할 때 맞춰 입기 좋은 커플 '겨울' 파자마 5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유독 아쉬웠던 올해도 훌쩍 지나 어느새 쌀쌀한 공기가 살갗에 닿는 계절이 됐다.

대부분의 여가 생활을 집에서 즐긴 탓에 이제는 남자친구와 할 데이트 콘텐츠도 줄어들고 있다.

추운 계절, 남친과 집에서 꽁냥거리면서 새로운 기분을 낼 만한 특별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된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포근하고 산뜻한 겨울용 파자마를 커플로 맞춰 입고 색다른 집 데이트를 즐기면 좋을 테다.

집에서도 커플 인생샷을 마구 생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고 있으면 애정도까지 폭풍 상승시켜줄 커플 파자마 5종을 소개한다.

1. 체크 파자마 

Instagram 'hw.cp_'

체크 파자마는 클래식하고 사랑스러운 체크무늬 장식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유행을 타지 않아 매년 꺼내 입기 좋고 상대적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도트 파자마

Instagram 'bonne_nuit12'

앙증맞은 도트 무늬가 특징인 도트 파자마는 귀여운 커플들이 입으면 안성맞춤이다. 

특히 얼굴을 화사하고 사랑스럽게 밝혀줘 쌩얼도(?) 자신 있다는 후문이다. 

레이스 장식 역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집에서도 인생샷을 팡팡 터뜨릴 수 있을 듯하다.  

3. 디즈니 파자마

Instagram 'homecnic'

미키마우스 캐릭터들이 전면에 장식된 디즈니 파자마는 만화 덕후 커플에게 추천한다. 

멋스러운 빈티지 색감에 통통 튀는 귀여운 디자인을 자랑해 혼자 입는 것보다 사랑하는 연인과 맞춰 입으면 시너지가 배가 되는 듯하다.  

4. 스폰지밥 파자마

Instagram 'spaofriends'

스폰지밥 파자마는 파스텔톤 색감에 포근하고 따뜻한 기모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뚱이, 스폰지밥 중 어울리는 캐릭터 옷을 골라 맞춰 입으면 세계 최강(?) 커플이 된 듯 충만한 기분이 든다는 후문이다. 

5. 벨벳 파자마 

10x10

집에서도 시크한 커플이 되고 싶다면 벨벳 파자마에 주목해야겠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줄줄 흐르는 벨벳 재질로 만들어진 파자마가 있으니 말이다. 

부드러운 촉감에 한 번 반하고 남다른 귀티를 풍기는 디자인에 두 번 반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은근히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 연인과 맞춰 입으면 자연스레 '뜨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