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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 촉감으로 눕기만 하면 '꿀잠' 각 잡히는 '구름 매트리스'

구름처럼 포근하고 푹신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낮잠 패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Belle Maiso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구름 위에 누우면 어떤 기분일까?"


보기만 해도 푹신하고 포근해 보이는 새하얀 뭉게구름을 보며 한 번쯤은 이런 로망을 꿈꿔 봤을 테다.


몸을 눕히는 순간 나도 모르게 새근새근 잠드는 마약과도 같은 구름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환상 말이다.


그런 가운데 실제로 구름처럼 말랑하고 푹신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매트리스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Belle Maison


지난 8일(현지 시간) 일본의 생활 가전 브랜드 '벨 메종(Belle Maison)'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색적인 '구름 낮잠 패드'를 출시했다.


구름 낮잠 패드는 일반적인 납작한 모양이 아닌 뭉게구름처럼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몸을 눕히면 불편할 것 같지만 둥근 모양의 패드가 말랑한 재질로 만들어져 몸의 모양에 맞게 쫀쫀하게 움직인다.


촉감 역시 부드러워 살갗을 대고 있으면 그대로 스르르 잠들 것만 같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Belle Maison


또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때 바닥에 깔면 좀 더 편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찹쌀떡처럼 말랑말랑하고 몸을 착 감싸줄 만큼 푹신해 누워 있으면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 같다는 후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종일 뒹굴거리고 싶은 날, 구름 패드와 함께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