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한국인은 코로나 스트레스 달래줄 소울푸드 1위로 '이것'을 뽑았다
한국인은 코로나 스트레스 달래줄 소울푸드 1위로 '이것'을 뽑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역시 한국인에겐 떡볶이가 최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우리의 일상을 활기차게 해주는 '위로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 16일 서울시는 전국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가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2~10위는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 순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혼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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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에 참여한 참가자의 성비는 여성 57%, 남성 43%였고 연령층은 20~30대가 61%로 가장 많았다.


떡볶이를 자신의 위로 음식으로 꼽은 이유로 시민 대부분은 "엄마표 음식이라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 등을 꼽아 '어머니와' 관련한 키워드를 연관어로 떠올렸다.


서울 거주 외국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나를 위로하는 음식' 순위로 떡볶이, 김치찌개, 치킨, 삼계탕 등이 꼽혀 내국인의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리틀 포레스트'


그들은 "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음식", "누군가랑 친해지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돈이 많거나 없거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등의 이유로 떡볶이를 인생 음식으로 꼽았다.


한편 '나를 위로하는 음식' 조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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