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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10월 1주간 베스트셀러 1위는 '보건교사 안은영'

교보문고가 10월 1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10월 1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본 결과 '보건교사 안은영'이 2주 연속 종합 1위 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7년 이후 오래간만에 한국소설이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로 추석 연휴에 더욱 관심을 얻었다. 영화화로 인해 역주행 했던 '살인자의 기억법'과 비교 되며 미디어 트렌드 변화도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교보문고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도 독립출판물과 신규 출판사를 통해 출간돼 에세이 분야 인기를 이끌었다.


출판계에서도 독자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후원을 통해 책 출간과 베스트셀러로 이끈 독특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간에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전자책과 독립출판물을 거쳐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아서 출간 하자마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판타지소설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한국소설도 장르소설 분야가 약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