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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언택트 시대의 뉴노멀 대화법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아부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36가지 호감 대화법을 담은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가 출간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양북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부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36가지 호감 대화법을 담은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가 출간됐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똑같이 일하는 것 같은데 더 인정을 받고, 동료와 상사들과도 잘 어울려서 매번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사람, 거래처와의 관계 역시 돈독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직장인은 일과 인간관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직원이 되고 싶지만 그만큼 노력하지는 않는다. 업무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빼앗기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지 않는다. 그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손쉽게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법을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다.


말을 걸고 싶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건네야 하느냐다. 오히려 선을 넘는 질문 한마디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해 던진 농담이 당신을 가벼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대화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선을 넘지 않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질문의 법칙과 불편한 사람과의 자리일수록 더 힘을 발휘하는 한마디의 기술, 어려운 화제가 오가는 자리에서 프로처럼 대응하는 방법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순간에도 기지를 발휘해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물어보기 쉬운 질문이 아니라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고 , 의견 대신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화제를 던지고, 사회자가 아니라 호응 좋은 패널이 되면 내향적인 사람도 상대방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