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문제 있어?" 이백 만원 '먹튀 논란' 이근 대위 유튜브+인스타에 달리는 댓글들

YouTube '이근대위 ROKSEA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성 문제 있어!"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근 대위가 2일 급작스러운 '채무 논란'에 휘말렸다.

2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건데, 판결문까지 공개되면서 이근 대위의 해명을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반응은 이근 대위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과 인스타그램 계정 'rokseal'에서 나타나고 있다.

YouTube '이근대위 ROKSEAL'

사람들은 "인성 문제 있어?"를 응용해 "인성 문제 있어", "채무 문제 있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빚투 논란 해명해달라", "돈 갚으세요", "법원 판결 났는데 무시하는 건 뭐냐"라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YouTube '이근대위 ROKSEAL'

대체적으로 '중립 기어'를 언급하는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판결문이 공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심 판사가 일방적으로 채권자의 손을 들어줬다는 걸 보면 이근 대위가 변명할 구석은 없어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이 때문에 이근 대위를 향한 댓글은 다른 셀러브리티들이 논란을 촉발시켰을 때보다 날이 서 있다. "중립을 지키고 사태를 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욕을 들을 정도다.

논란이 터진 지 15시간이 지났지만, 이근 대위는 아직까지 어떤 해명도 하지 않은 상태. 이 때문에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