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자는 모습을 본 남친이 알아야할 수면자세별 '추천 베개' 4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숙면은 우리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알맞은 베개를 선택해야 한다.

혹시 최근 여자친구가 아무리 자도자도 피곤함을 호소한다면 이번 기념일에는 수면 습관과 자세에에 맞는 베개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여자친구의 평소 잠자는 자세나 수면 습관을 알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지금부터 여자친구의 꿀잠을 보장할 수면 자세에 맞춘 베개를 추천해보겠다.

1.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옆으로 누워서 잘 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개가 낮아 머리를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면 머리, 목, 어깨의 자세가 흐트러져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경과 목의 추간판이 눌려 두통과 목의 통증의 원인이 된다

2.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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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사람들은 낮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자세보다 침대와 머리 사이 간격이 좁기 때문이다. 

특히 푹신한 깃털 베개보다 조금 높고 단단한 베개를 골라야 한다.

스펀지나 수건, 담요 등을 이용해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지 보면서 베개의 높낮이를 맞추는 것도 좋다.

3. 엎드려 자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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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자는 사람들은 베개를 베고 자면 오히려 목이 뒤틀리기 쉽다. 

되도록이면 U자형 전신 베개를 써 머리와 목에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의 중간 자세로 수면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4.굴러다니며 자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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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자세를 바꾸며 몸부림이 심한 사람들은 자는 사람은 움직임을 줄여줄 수 있게 양끝이 높고 낮은 베개를 추천한다. 

그래서 옆으로 누울 때는 베개의 높은 면으로 몸을 받치고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는 베개의 낮고 움푹한 부분에 머리를 고일 수 있어 좀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