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신제품 출시 앞두고 갤S20 공짜폰으로 풀렸다"
"신제품 출시 앞두고 갤S20 공짜폰으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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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의 실구매가가 0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들어 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을 50만 원에서 60만 원대로 크게 올리고 일부 유통채널에 불법보조금이 대거 실렸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12와 'LG 윙',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갤럭시 S20 팬에디션(FE)' 등 쟁쟁한 신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구형 제품의 재고떨이를 위해 불법 보조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의 실구매가가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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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he Tech Chap'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고가는 갤럭시S20 125만8000원, 갤럭시S20 플러스 135만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 145만2000원이었다.


하지만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갤럭시S20은 0원,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15만 원대에 거래된다.


갤럭시S20 출시 당시 '짠물 지원금'으로 비싼 돈을 주고 사야 했던 것과 대조되는 상황이다.


지난 2월 갤럭시S20이 공개되자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을 10만~20만 원대로 책정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이동통신사들이 일제히 공시지원금으로 배로 올리더니 이달 들어 지원금을 또 한 번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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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삼성 모바일 스토어


최고가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은 42만 원에서 48만 원, KT는 48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렸다.


여기에 불법보조금이 대거 풀리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S20'을 공짜로 사왔다는 후기가 다수 올라오고 있다. 출고가 145만2000원의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 또한 실구매가가 15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통사가 갤럭시S20의 공시지원금을 석 달 간격을 두고 연이어 올린 것은 판매 촉진과 재고 소진을 위해서로 보인다. 출시 당시 적은 지원금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축소로 갤럭시S20의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크게 저조했기 때문이다.


또 다음 달 아이폰12, LG 윙 등 경쟁 신제품들이 등장하자 재고떨이를 하기 위한 목적도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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