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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탈락한 운동 유튜버 모아 '가짜파이터' 찍은 김동현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운동유튜버로 유명한 지기, 지피티, 까로를 체육관으로 초대해 '가짜파이터'를 진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매미킴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유튜브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했다.


김동현은 운동유튜버로 유명한 지기, 지피티, 까로를 체육관으로 초대해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받는 지옥의 1박 2일 훈련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김동현은 '매미킴 TV' 유튜브 채널에 "MMA선수 vs 운동유튜버 3인(지기/지피티/까로)"라는 제목의 '가짜파이터' 1화를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곧 다가올 지옥을 알지 못한 채 "재밌겠다. 연예인이다"라는 첫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매미킴 TV'


첫 훈련은 쉬는 시간 없이 러닝 머신과 아령 펀치 운동을 1분씩 10세트를 반복하는 서킷 운동이었다.


운동 유튜버로서 5세트까지 버티던 참가자들은 점점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지기는 카메라를 향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연신 사과를 했다.


뒤에서 훈련을 지켜보던 김동현은 웃음기 없이 진지한 자세로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매미킴 TV'


단 10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을 쓰러지게 만든 격투기 선수들의 훈련 수준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둘렀다.


누리꾼들은 "가짜파이터 훈련 수준 미쳤다", "김동현 격투기 관련되니까 눈빛이 달라진다", "격투기 선수들은 확실히 수준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짜파이터 2화에서는 오전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격투 훈련을 시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가짜사나이 2기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가짜파이터 2화는 오는 금요일 공개된다.


YouTube '매미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