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봉지면 컵라면도 '만두 라면'으로 재탄생시키는 오뚜기 '만두사리'

Instagram 'bgf_cv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소 라면 하나로는 아쉬워 사이드 메뉴를 찾았던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자.

라면만 먹을 때의 허전함과 아쉬움을 채워줄 대박 아이템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오뚜기는 컵라면과 봉지 라면 어디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만두사리'를 출시했다.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덕분에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두 라면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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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로 구성된 만두사리는 한 봉지에 5알이 들어있다.

김치의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어떤 라면에 넣어도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 국물이 만두 속까지 깊게 스며들어 촉촉하면서도 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만두사리는 끓는 물에 조리할 시 4분간 익혀주면 되고, 컵라면에 조리할 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기다려주기만 하면 된다.

CU

너무나도 간단한 조리법에 라면뿐만 아니라 떡볶이 등의 메뉴를 먹을 때도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딱 필요한 아이템이다", "앞으로 한강이나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두 라면을 먹을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라면만으로 허전했던 마음을 새롭게 출시된 '만두사리'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