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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이준기 '찐팬'인 절친이 키스신 보더니 전화하더라"

배우 문채원이 이준기 '찐팬'인 절친이 '악의 꽃' 첫 회에 등장한 키스신을 보고 자신한테 전화를 걸어 질문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문채원이 이준기와 키스신을 찍었다가 절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tvN 인기 드라마 '악의 꽃'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배우진의 라이브채팅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악의 꽃' 주연 배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는 지난 7월 말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사회자는 "문채원 씨 오래된 친구가 이준기 씨 팬이지 않냐"라고 화제를 바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악의 꽃'


문채원 친구는 이준기가 지난 2005년 개봉된 영화 '왕의 남자'에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이어 그는 문채원에게 "친구가 첫 방송 보고 뭐라 한 거 없었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문채원은 "친구랑 통화를 오래 했다. 너무 재밌고 잘 봤다고 했는데 본인 사심이 들어간 질문을 해서 여기서 공개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이준기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크게 웃어 보이며 부끄러워했다. 


인사이트tvN '악의 꽃'


앞서 이준기와 문채원은 첫 방송부터 '19금 딥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설렘을 안겼다.


문채원 친구 입장에서는 절친이 '최애' 연예인과 애정신을 펼치는 걸 봤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문채원과 친구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접한 누리꾼은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나라도 전화했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