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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 전한 김영희 예비신랑은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이었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이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스포츠조선은 김영희의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윤승열은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9년간 활약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현재 그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영희는 "예비 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Naver TV '한화이글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이어 그는 "성격이 긍정적이고 그러셔서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서 같은 날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는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힘든 시기인 만큼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