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성형 총 4군데 했다고 밝힌 '고딩 일진 랩' 유튜버 산범 수술 후기
37만 유튜버 산범이 현재까지 총 4곳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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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산범 SANBUM'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고딩 일진 랩'으로 화제가 된 37만 유튜버 산범이 지금까지 받았던 성형, 시술 목록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금까지 했던 성형이랑 시술 별로인 거랑 좋았던 것들 얘기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산범은 지금까지 총 4개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좋았던 시술과 좋지 않았던 시술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범은 시술을 받기 전과 후의 사진까지 공개해 생생한 후기를 전달했다.
YouTube '산범 SANBUM'
산범은 가장 좋았던 시술로 '종아리 시술'을 선택했다.
그는 "묵직했던 종아리 알이 사라지고 아이돌 다리처럼 가늘어졌다"라며 "친구들도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주사를 맞는 게 처음이라 겁이 났다던 산범은 "예상외로 시술 당일 쇼핑도 했고, 지금까지 관리 없어도 예쁘게 유지가 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산범은 "쌩얼일 때나 화장을 했을 때 확실히 예쁘다"라며 애교살 시술을 2위로 뽑았다.
3위는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안검하수, 속눈썹 교정 수술'을 세트로 받은 눈 시술이 차지했다.
YouTube '산범 SANBUM'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알바해서 번 돈으로 받았던 보조개 수술은 안 좋은 수술 리스트에 들어갔다.
산범은 "당시 입을 크게 벌리지도 말고 웃지도 말라고 했는데 학교에서 어떻게 안 웃을 수가 있냐"라며 "결국 보조개가 너무 쉽게 풀려버렸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래도 다시 하면 되니까요"라는 말과 함께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솔직한 시술 후기에 누리꾼들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술 고민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도움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o1o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