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완벽하게 보정한 SNS 여신의 셀카에서 발견한 '치명적인' 실수

뒤에 있는 여성 때문에 과도한 포토샵 흔적을 딱 걸린 여성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soh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는 각자 숨기고 싶은 콤플렉스가 있다.


어떤 이들은 툭 튀어나온 턱이 마음에 들지 않고, 또 어떤 이들은 작은 눈이 고민일 테다.


여기 '브이라인'이 되고 싶었던 여성이 포토샵을 과도하게 했다가 뒤에 있는 사람 때문에 딱 걸렸다는 웃픈 이야기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에는 포토샵 흔적을 딱 걸린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oha


갸름한 브이라인 얼굴형, 오뚝한 코, 뽀얀 피부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여성의 셀카 사진이다.


언뜻 보면 이상이 없는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면 어딘가 실수(?)가 있다.


여성은 과도하게 얼굴, 어깨 라인을 수정하다 보니 뒤에 있는 여성의 얼굴을 왜곡시키게 된 것이다.


실제 사진을 보면 뒤에 찍힌 여성의 얼굴은 한쪽으로 쏠려 괴물과 같은 비주얼을 하게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hupu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 못지않은 엄청난 포토샵 실력으로 SNS에 올린 인생 셀카를 완성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예상 못 한 실수를 저지른 것.


여성은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리고 "너무 포토샵이 심한 것 아니냐"는 등의 댓글이 달릴 때까지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보자마자 빵 터졌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