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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요즘 방구석서 '랜선 여행' 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팟

코로나로 우울한 요즘 방구석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진들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diegoph'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 초 시작 된 코로나는 한 해가 다가도록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하늘이 푸른 가을인데도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요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명 '코로나 블루'를 앓게 된 사람들도 많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j.diegoph'에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나기 힘든 요즘 방구석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스팟을 담은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diegoph'


이 사진들은 멕시코의 디지털 아티스트 디에고 에르난데스(Diego Hernandez)가 촬영한 사진이다.


디에고는 세계 유명 여행지들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포토샵 작업을 거친 뒤 색다르고 신비한 느낌이 나는 작품으로 표현해낸다.


최근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기 힘들어지자 세계 곳곳의 멋진 풍경을 몽환적이고 신비롭게 표현한 그의 작품들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diegoph'


멋진 자연 풍경 혹은 도시의 야경을 담은 사진들은 그의 포토샵 작업을 거쳐 독특하면서도 더욱더 화려하게 느껴진다.


그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몸은 방에 있지만 마음만은 마치 사진 속 멋진 풍경 속에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디에고의 사진들을 본 많은 누리꾼들 역시 비록 지금은 사진 속 장소로 떠날 수 없지만 사진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물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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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diego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