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달달 과자 '미쯔', 우유에 말아먹을 수 있는 대용량 출시됐다

Instagram 'orion_worl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꾸만 손이 가는 바삭 달달한 맛으로 오랫동안 국민 과자로서 사랑받아온 '미쯔'.

작은 크기로 다 먹어도 왠지 아쉬웠던 미쯔가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14일 오리온의 인스타그램에는 미쯔의 대용량 출시 소식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온은 "시리얼의 찐맛을 살리는 꿀조합템! 여러분의 요청에 힘입어 새로운 미쯔 대용량팩 출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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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쯔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꽤 오랫동안 대용량 미쯔가 나오길 고대해왔다.

손으로 집어 먹어도 뭔가 양이 아쉽고 특히 우유에 말아서 고소하게 즐길 때에는 더더욱 양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우유에 미쯔를 말아먹으려면 몇 봉지씩 까야 한다며 불평(?)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이들에게 미쯔의 대용량 출시 소식은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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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에는 귀여운 하트모양 미쯔도 들어있다고.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미쯔 대용량 출시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 "지금 당장 사러 갑니다", "대용량 미쯔라니 속보다 속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리온 '미쯔 대용량'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