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입만'으로 '피자+햄버거+감자튀김' 다 먹을 수 있는 3단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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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유독 기름진 음식으로 '먹부림'하고 싶은 날이 있다.

왠지 모를 허기가 덮쳐와 현기증이 나는 그런 날에는 햄버거 세트에 피자, 치킨 등을 쌓아놓고 '와구와구' 먹으며 이를 달래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음식을 먹겠다는 마음처럼 몸이 이를 쉽게 따라가지 못해 음식을 한 번에 시켰다가 먹지도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욕구를 한 번에 해결해줄 신개념 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길 걱정 없이 '햄버거, 피자, 감자 튀김'을 모두 먹을 수 있는 3단 버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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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푸디타이완(FoodyTW)'에는 미국 일부 패스트 푸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진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이 들어간 독특한 버거 사진이 올라왔다. 

매체에 따르면 피자 버거라고 불리는 해당 햄버거는 이벤트 기간에 각 페스트푸드 점에서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페셜 메뉴다.

햄버거 빵 대신 동그란 미니 피자가 얹어져 있고 감자튀김과 패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피자에는 동그란 페퍼로니와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피자 사이에는 베이컨, 패티가 들어있고 짭조름한 감자튀김까지 일렬로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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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잘알'들이 작정하고 만든 것 같은 놀라운 비주얼은 시선을 압도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서 고소한 피자 치즈와 햄버거 패티의 육즙이 폭발할 것만 같다. 여기에 바삭하게 씹히는 감자튀김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패스트 푸드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합쳐져 먹부림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남길 걱정 없이 깔끔하게 먹기 좋을 듯하다.

해당 피자 버거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궁극의 맛 조합 자랑하는 피자 버거가 인기에 힘입어 하루빨리 한국에도 상륙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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