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내일(13일)도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 내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일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날 내리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런 날씨 양상을 보이겠다.

비가 내릴 곳은 강원 영동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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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강원 영동에는 30~80㎜(많은 곳 강원 북부 산지 100㎜ 이상), 나머지 지역은 5~20㎜가량 누적 강수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사이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낮 기온은 21~26도 사이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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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