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숩 달달해 '할매 입맛' 저격하는 신상 아이스크림 '비얀코 미숫가루 소프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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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름날 달콤하고 고소한 미숫가루 가득 담은 신상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본인이 할매 입맛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듯하다. 

최근 롯데에서 '비얀코 미숫가루 소프트콘'을 출시했다. 

보통 비얀코하면 사과 샤베트가 들어있는 더블비얀코를 떠올리겠지만 이번 신상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콘 형태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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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생크림을 더해 만들어진 소프트콘은 달달 고소 그 자체다. 미숫가루 특유의 텁텁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라떼와 같은 느낌이어서 평소 미숫가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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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부드러우면서도 꾸덕꾸덕한 소프트콘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고 끝까지 담백한 맛을 유지한다.

본인이 주변에서 알아주는 할매 입맛이라면 햇빛 쨍쨍한 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고소한 비안코 미숫가루 소프트콘을 즐겨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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