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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리 당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역사 자랑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인사이트축전을 보내는 문재인 대통령 / YouTube '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우리 당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역사가 자랑스럽습니다"


코로나 재유행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 문재인 대통령은 엄중한 시국에도 당대표 및 지도부를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에 축전 영상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역사를 만들고 있고 또 그 만들고 있는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 사진=인사이트


29일 문 대통령은 '민주당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영상 인사말을 직접 보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 당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최선을 다해준 당원 동지들, 이해찬 대표, 당 지도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실제 문 대통령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19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여(與)당이고, 문 대통령은 민주당을 '우리 당'이라고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현재 코로나 시국이 엄중하고,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혁명을 일으킨 국민들이 우리 당에게 부여한 임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뉴스1


"문재인 정부는 촛불 정부이며 민주당 정부다. 당정청도 역대 어느 정부보다 긴밀하다. 우리는 방역 성공과 함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하나가 돼 코로나가 종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자고 외쳤다.


한편 떠들썩하게 시작했지만 조용하게 마무리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유력 대선후보' 이낙연 의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