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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홍콩 시위' 정확히 맞춘 영국 예언가의 2021년 '대재앙' 5가지

오는 2021년에 벌어질 세계 각국의 재앙을 예측한 영국 예언가의 예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 psychic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가 들이닥친 올해 2020년은 유례없는 대혼란의 해가 아닐까 싶다.


바이러스 패닉이 도시를 집어삼킨 건 물론 곳곳에서 터지는 자연재해로 숨구멍조차 틀어막힌 것만 같다. 


이렇듯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중지' 상태를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 예언가는 "앞으로 전 세계가 더 많은 재앙과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둡고 긴 터널을 걷는 듯한 지금보다 더 힘겨운 미래가 다가올 수 있다는 예측이다.


아래는 영국 사우샘프턴(Southampton)의 심령술사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Craig Hamilton-Parker)이 말한 2021년에 벌어질 전 세계의 사건·사고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고통스러운 미래가 닥치더라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한다면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1. 중동 전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크레이그의 예측에 따르면 2021년에 중동에서 치열한 분쟁이 발생해 해당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이 무인 항공기를 발사하고 이란이 미사일 공격으로 보복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혹여라도 전쟁이 발발하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 협정에 서명해 빠르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2. 트럼프 재선 성공


GettyimagesKore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


크레이그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올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조 바이든은 스캔들로 불신을 받고 엘리자베스 워렌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다. 그러면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트럼프가 집권하는 동안 미중 무역 전쟁이 활발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 유럽 경제 위기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유럽이 2020년~2021년에 금융 위기를 겪어 많은 국가가 붕괴할 수도 있다고 예언했다.


또한 브렉시트(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한 것)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4. 자연재해, 전 세계의 불안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


크레이그는 앞서 올해 2020년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자연재해가 닥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는 이 같은 징조가 내년까지 이어지리라 점치며 일본과 인도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언했다.


또한 중국에서 홍콩에서 일어난 폭동과 유사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5. 김정은 북한 탈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


크레이그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국내 쿠데타로 붕괴한다고 점쳤다.


그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미국은 북한의 철도를 폭격해 파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김정은은 중국으로 망명하는데 이때 중국으로 달아나기 위한 지하터널을 다수 건설해 둔 자하 통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국내 언론에 따르면 북한 자강도 산간지대 지하 수백m 아래에는 김정은 전용 탈출로로 만든 여러 개의 땅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