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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만 동원한 '공조' 시즌2 주인공으로 다시 캐스팅된 현빈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가 후속작 '공조2' 제작 소식과 함께 현빈과 유해진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현빈이 극장가를 달궜던 영화 '공조'의 후속작으로 팬을 찾을 예정이다.


24일 영화 '공조2' 측 관계자는 다수 언론을 통해 '공조' 속편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조2'는 현재 제작 단계에 돌입한 상태로 전해졌다.


영화의 최종 시나리오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수정 작업을 거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공조'


'공조2' 관계자는 관객이 애정하는 포인트를 두 번째 시리즈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전작에 출연했던 현빈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해진 역시 출연 제안을 검토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를 벌이는 북한 특수부대 형사 임철령(현빈 분)과 남한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공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2017년 개봉 당시 이 영화는 781만 7,655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현빈과 유해진이 '공조2'로 재회해 새로운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석훈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영화 '공조2'는 주, 조연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