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턱은 예민보스, 사각턱은 사교킹" 관상가들이 분석한 '턱 모양'에 따른 성격 유형 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관상'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예로부터 관상은 한 사람을 평가할 때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처럼, 관상학에 신빙성이 갈 때도 많다.

관상가들은 얼굴을 부위별로 나눠 각자의 점을 메기는데 이들 부위 중 하관, 즉 턱을 중심으로 한 모양에 따라 재물운, 성공운 등이 달라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턱 모양에 따라 성격이 제각기 다르다는 말도 있다. 둥글둥글하고 매끈할수록 성격이 원만하고, 날카롭고 뾰족할수록 성격이 예민하다는 속설도 있다.

오늘은 턱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관상 및 성격에 대해 소개한다.

1. 둥근턱

사진=인사이트

둥근턱을 가진 사람은 성격도 둥글둥글하다. 자신보다 주위 사람을 생각하며 친구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가는 유형이다.

특히 힘들어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최대한 돕는다고 한다. 마음까지 따뜻해 외면하지 못한다는 게 관상가들의 설명. 

인간관계도 원만해서 단체 생활에서 인기가 많다. 

2. 사각턱

사진=인사이트

단체생활을 잘하는 사교적인 성격이다. 근면성실형이라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자신이 이뤄놓은 것에 대체로 만족하기보다는 '목표'를 더 높이 설정해 끊임 없이 자신을 채찍질한다고 한다. 

다만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에게 지는 걸 싫어하는 성향도 보인다. 그렇다고 타인을 해치는 타입은 아니라는 게 관상가들의 설명이다. 

3. 뾰족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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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뾰족한 일명 '송곳턱'인 사람은 순발력이 좋다. 생각의 전환이 빨라 순간적인 기민함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감수성도 예민한 편이라 예술 쪽으로 발달된 케이스가 많다. 그림에 흥미를 가질 경우에는 크게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성격 자체가 변덕스럽고 의지가 약해 밑에 사람이 적고 바람둥이 성향도 엿보인다.

4. 작은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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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턱을 가지 사람은 의지가 약한 편이다.

하지만 중요한 일은 꼭 완성해낸다. 이는 작은 턱을 가진 사람들은 '요령'을 피울 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갈등이 있을 때도 잘 빠져나가는 순발력이 돋보이는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