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모에 끼까지 넘쳐 항공사 그만두고 BJ 전향한 '승무원 출신' BJ 4명

(좌) Instagram 'havely_2', (우) Instagram 'tamimi_00'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멋진 유니폼을 입고 전 세계 각국을 누비는 직업, '항공사 승무원'.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직업이다.

그런데 출중한 미모와 넘치는 끼로 인해 이런 '꿈의 직장'까지 포기하고 BJ로 데뷔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승무원 출신답게 선한 인상과 부드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여기, 미모와 친절 모두 다 갖춘 승무원 출신 인기 BJ들을 소개하겠다.

1. 타미미 

Instagram 'tamimi_00'

타미미는 승무원 출신 BJ 하면 제일 먼저 이름이 나오는 인기 BJ다.

그는 2015년 초 대한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해 2년간 일하고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BJ로 데뷔한 첫해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2. 릴카

Instagram 'xllilka'

인기 BJ인 릴카도 에어프랑스 소속 승무원 출신으로 유명하다.

단정한 미모는 물론, 불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의 모습은 남심을 제대로 사로잡기 충분했다.

여기에 게임, 축구 등 남자 팬들과 소통하기 좋은 여러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하알라 

Instagram 'havely_2'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의 하알라는 섹시한 외모에 반전 넘치는 허당 성격으로 인기 폭발 중이다.

특히 그는 기존의 승무원 출신 BJ들과는 달리, 친근한 '가족 시트콤'을 주요 콘텐츠로 방송한다.

지난해 7월 처음 영상을 올린 하알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벌써 38만명이 넘는다.

4. 바미

Instagram 'mostbrightest'

지난 4월 아프리카TV에 처음 발을 디딘 5개월 차의 신입 BJ 바미.

하지만 청순한 외모와 나긋한 목소리로 단기간에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요즘은 별풍력(별풍선 파워)에서도 기존 인기 여캠 B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클래스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