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조국 교수에 고소 당한 '국대떡볶이' 대표가 하루 동안 올린 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다시 한번 "조국은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sanghyun060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다시 한번 "조국은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2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교수가 저를 형사 고소했다고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기회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영상 중 "제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를 알리는 이유 사실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은 주장을 반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anghyun0607'


조 전 장관이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히자 올라온 글이었다.


또한 김 대표는 울산대학교 이정훈 교수의 글을 인용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 교수는 조국에게 "선량한 기업인이자 시민을 괴롭히는 더러운 권력자이자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독재의 하수인 조국은 본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라고 목소리를 냈다.


인사이트Facebook 'kukcho'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달라"면서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