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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앉았다 일어나면 주름이 이만큼"···종일 서 있어야 하는 '바지' 샀다며 리얼 분노한 김지혜

개그우먼 김지혜가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폭풍 주름이 자글자글한 새 바지 탓에 울상을 지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hye79'


[뉴스1] 김학진 기자 =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남편 박준형과 출연해 알콩달콩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혜가 웃음기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이뻐서 샀구만, 비싸도 샀구만 장난하냐" 라는 글과 함께 구김이 심하게 가 있는 린넨 소재의 팬츠를 입고 있는 전신거울 샷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한쪽 손을 바지에 넣은채 어이없어 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불만과는 다르게 멋스러운 옷태와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mjihye79'


김지혜는 "앉아다 일어나면 자동 주름이 가는 이 팬츠를 어떻게 하지" 라면서 "수입팬츠 (심지어 가격도) 많이 비싸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잠시 돌+아이가 되었나" 라면서 자신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고 후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종일 서 있어야하나", "앉지 않는 날만 골라서 입는 것으로", "빨고나면 종이처럼 구김이 갈 것을 예상합니다" 라면서 그녀의 마음을 위트있게 위로했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hye79'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