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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소속사+멤버'에게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전 멤버 민아

아이러브 출신 민아가 전 그룹 멤버와 소속사에게 고소를 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co._.ah'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민아가 멤버들의 괴롭힘을 호소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러브'의 소속사가 민아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0일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 관계자는 이날 아이러브 멤버와 소속사가 민아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러브 멤버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과 WKS ENE가 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oco._.ah'


앞서 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아이러브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6개월 남짓한 활동 기간 동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에게 충격을 안겼다.


괴롭힘 논란이 삽시간에 퍼지자 아이러브 소속사 측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co._.ah'


인사이트WKS ENE,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이들은 민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이라며 "유감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근거 없는 내용을 민아가 확산시켰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누리꾼에게 충격을 안긴 해당 논란이 법 앞에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