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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4번이 동료 가방 안 들어주자 넘어뜨리고 상욕 박은 가짜사나이 이근 대장(영상)

가짜사나이의 이근 무사트(MUSAT) 이사가 가브리엘 흐라스토비치한테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짜사나이의 이근 무사트(MUSAT) 이사가 가브리엘 흐라스토비치한테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계속해서 협동심을 보이지 않는 가브리엘을 넘어뜨리고 죽일 듯이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죽여버리겠다"는 등 과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지난 25일 피지컬갤러리는 유튜브를 통해 가짜 사나이 6화를 공개했다.


6화엔 무사트 특별 과정을 이수 못 하고 전원 퇴교한 출연진이 무사트 서바이벌 베이직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교육은 앞선 교육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면서 급하게 구성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6화에서 출연진은 들것을 활용해 사상자를 이송하는 방법을 배웠다. 화제가 된 장면은 사상자의 군장을 대신 메고 달리던 꽈뚜룹이 지치면서 나왔다.


꽈뚜룹이 더는 뛰지 못하고 지쳐 하자 따규와 공혁준은 뒤에서 군장을 받쳐줬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고된 훈련에 넋을 잃은 나머지 멀뚱멀뚱 지켜볼 뿐이었다.


이근 이사는 협동심을 잃은 듯한 가브리엘을 가만두지 않았다. 가브리엘한테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는 "X발, 넌 뭘 하는 것이냐"며 "너밖에 안 생각해? 더는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너는 팀원이다. 팀으로 행동해라"라며 "너는 X나 약해. 한국말 다 알아처먹고 있잖아. 팀으로 움직여라. 안 그러면 반으로 죽일 거야"라고 경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들것을 다 옮기고도 지적은 계속됐다. 이근 이사는 지쳐하는 가브리엘한테 다가와 "여기서 4번(가브리엘)이 제일 약해"라며 '나는 제일 약합니다'를 복창하라고 명령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채 하루가 안 돼 무려 145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댓글도 2만개가 넘게 달리며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짜 사나이는 총 7부작인 1기에 이어 다음 달 2기를 모집한다. 1기는 다음 달까지 나눠 업로드되며, 미방분은 따로 라이브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2기는 기초 체력이 되는 인원만 따로 선발할 예정이며, FTX(야외기동훈련) 등 생존 훈련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되며, 촬영은 날씨를 고려해 9월쯤 진행된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