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교관 '에이전트H'가 공개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진짜 이유

YouTube '미션 파서블'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유튜브를 왜 시작하게 됐나요?"

가짜사나이를 통해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이전트H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은 "에이전트H 가짜 없는 진솔한 Q&A 2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에이전트H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한 진솔한 답변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을 감동시켰다.

YouTube '미션 파서블'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유튜브 시작 계기에 대한 질문을 들은 에이전트H는 "막연하게 유튜브를 시작한 건 아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에이전트H는 "군대에 5년을 있었고 그러면서 몸도 아파봤기 때문에, 몸을 쓰는 직업군에 계신 분들의 고충이나 힘듦을 조금씩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런 고충에 비해 처우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이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유튜브를 떠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서 현실을 알리고 군인, 소방관, 경찰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한 에이전트H는 "나아가서는 이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싶다"라는 꿈을 밝혔다.

YouTube '미션 파서블'

실제로 에이전트H는 현충일을 기념해 "당신에게 군인, 그리고 현충일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몸도 마음도 얼굴도 다 완벽하다", "아니 이 형은 인성까지 만점이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누리꾼들의 뜨거운 사랑에 에이전트H는 "요즘 하루하루 정말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YouTube '미션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