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전술까지 짜서 배그 도전했는데 무참히 '학살' 당한 UDT 요원들

유투버 에이전트H가 UDT동기들과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무리 배린이어도 UDT인데‥"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특수부대 요원이 배틀그라운드 하는 장면을 현실로 보여준 유투버들이 있다.


최근 가짜사나이로 얼굴을 알린 에이전트H는 함께 UDT서 근무한 동료 4명과 팀을 꾸려 배그를 진행했다.


UDT팀은 한국군 특수부대의 명성에 걸맞게 전술을 짜고 역할을 분담해서 게임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


멋있게 파밍하고 상대팀을 제거할 줄 알았던 UDT팀은 배그의 기본인 차량 탑승도 제대로 못 해 여러 번 점프했다.


구상(구급상자)을 먹으라는 말에 드링크를 마시는가 하면, 보정기를 보청기로 부르며 어설픈 모습도 보여줬다.


게임 속에서 팀원을 집합 시킨 에이전트H는 텐션을 올리자며 얼차려를 시켰다. 하지만 팀원들은 앉았다 일어서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그야말로 배린이 그 자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션 파서블'


찐(?)사나이 UDT들은 얼차려 도중 뜬 자기장 경고에 우왕좌왕하며 돌아오라는 에이전트H의 말을 무시한 채 도망가기 바빴다.


영상에서 3판을 진행한 UDT팀은 치킨은커녕 제대로 된 팀워크조차 보여주지 못했다.


영상 처음과 끝에 여러번 강조하는 '태어나서 처음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해본다'는 말이 귀여운 변명으로 들렸다.


현실과 게임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에이전트H는 다음번엔 UDT 특수부대원들이 아닌 손가락 특수부대원을 팀원으로 구한다는 말을 남기며 영상을 끝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Youtube '미션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