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빔' 맞았는데도 박새로이 머리 하고 싶었던 일본인의 충격(?) 비주얼

TB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JTBC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의 복수와 성장을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많은 일본인이 박새로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 머리를 따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가운데 탈모에 걸렸는데 박새로이 밤톨 머리를 따라했다가 '웃픈 비주얼'을 자아낸 연예인이 있어 안타까움과 웃음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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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방송 'TBS'에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의 밤톨 머리를 따라 하고 등장한 일본인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일본인은 극 중 박새로이의 머리뿐만 아니라 의상까지 완벽하게 따라 했다.

박새로이가 자주 입고 나온 후드티와 항공 점퍼를 색까지 맞춰 입고 나왔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완벽하게 박새로이를 따라 했지만 어딘가 어색한 점이 있었다. 바로 그의 머리숱이었다.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의 숱이 적어 이마가 훤히 드러난 것이다. 촘촘한 박새로이의 머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톨 머리는 박서준이라 괜찮았던 것", "일본은 이제 유행하나 보다",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