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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 없는(?) 아빠 개리 위해 에어컨 안 틀고 직접 선풍기 만드는 '효자' 하오

가수 개리와 아들 하오가 오는 1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선풍기 수리에 나선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개리의 아들 하오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아빠를 위해 직접 선풍기를 만든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38회 방송분 일부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집에서 여름을 보내는 개리와 하오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아빠의 금전적 사정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선풍기를 만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속 하오는 고장 난 선풍기를 안타깝게 바라봐 어떤 행동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아빠와 함께 선풍기 앞에 앉아 에어컨보다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만들어낼 하오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앞서 하오는 지난달 21일 개리에게 어렸을 때는 에어컨을 틀고 잤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개리가 이유를 묻자 하오는 "전기세 나가"라며 코로나19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을 아빠를 걱정해 화제를 모았다.


아빠의 지갑 사정을 걱정한 '인생 2회차' 하오의 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리의 아들 하오는 2017년 10월 태어나 올해 4살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