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투자해 수건 한 장으로 툭 튀어나온 '옆구리살' 쭉쭉 빼는 초간단 운동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에 앞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들이 있는가.

벌써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시작돼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아직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했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특별한 도구 없이 수건 하나만 있으면 옆구리 살을 쭉쭉 뺄 수 있는 초간단 운동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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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유행 중인 운동법이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이 운동은 옆구리 군살과 뱃살이 완벽하게 빠지는 방법이다.

먼저 수건의 양쪽 끝을 잡고 팔을 쭉 편다. 팔은 머리 위로 올리고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려준다.

이때 팔이 접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다음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옆으로 기울인다.

몸을 왼쪽으로 기울일 때는 왼쪽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준다. 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바로 잡고 빠르게 좌우 25번씩 4세트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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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양팔을 가슴 앞으로 쭉 뻗고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린다. 다리를 직각으로 든 상태에서 상체를 비틀어준다.

왼쪽 다리를 올렸다면 상체를 왼쪽으로 비틀면 된다. 시선도 수건을 따라가는 것이 포인트이며 무릎은 골반 위로 올라가지 않게 주의한다.

직각으로 올렸던 다리는 발끝부터 사뿐히 내려놓으면 된다. 좌우 10번씩 3세트 반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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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절반으로 짧게 잡아 목 앞에 두고 팔은 수평으로 만들어준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허벅지에 붙이는 느낌으로 몸을 옆으로 최대한 기울인다.

팔을 앞으로 모아야 팔꿈치를 올리기 쉽다. 숨을 마시며 상체를 기울이고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숨을 뱉어내면 된다. 좌우 10번씩 5세트를 하고 숙달되면 다리를 모으고 해보자.

실제 '간증 후기'와 변화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니 믿고 따라 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