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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흥행 신드롬 이어간다

전 세계적인 흥행 트렌드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신드롬을 잇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오는 8월 12일 관객을 찾아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히스토리필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인 흥행 트렌드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신드롬을 잇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오는 8월 12일 관객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위대한 작가 푸쉬킨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동화를 원작으로 짝퉁 기사와 사랑에 빠진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납치되며 벌어지는, 마법 세계로의 환상적인 모험과 용기를 그리고 있다.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그에 맞게 캐릭터 역시 점차 진화하고 있다. 성 안에 갇혀 왕자가 구해주기만을 기다리기보다 공주 스스로 직접 나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히스토리필름


이런 트렌드를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 영화가 바로 '라푼젤'(2010)과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겨울왕국'이다. 이 영화는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공주 캐릭터의 탄생과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작가 푸쉬킨의 원작 동화와 '아쿠아맨' 제작진의 화려한 만남으로 재미는 물론 교훈과 감동까지 선사하는 영화의 완성도에 힘입어 2019년 '칠드런 키노페스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O.S.T. 주제곡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압도적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오는 8월 12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