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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긴 팔·다리 가진 소름 돋는 '외계 도마뱀(?)'이 발견됐다

인체 구조와 유사한 팔다리를 가진 돌연변이 도마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stinkeyescrappy'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람과 유사한 팔다리를 가진 외계 도마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틱톡 계정 'stinkeyescrappy'에는 도마뱀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생명체의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미국 네바다주(Nevada)의 볼더시티(Boulder City)에서 찍힌 것이라고 한다.


영상 속 생명체는 기다란 팔다리를 바위에 찰싹 붙인 채 가만히 매달려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stinkeyescrappy'


몸통은 파충류의 껍질로 단단하게 덮여 있지만 구조는 마치 사람의 인체처럼 머리와 사지를 지닌 모습이다.


여기에 긴 꼬리가 달려 기이한 느낌을 자아낸다. 영상 속에서 녀석은 마치 죽은 듯 가만히 벽에 붙어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도대체 이 녀석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며 도움을 청했다.


그는 난생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stinkeyescrappy'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는 진위 논란이 일어났다. 외계 생명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장난감이 바위에 붙어 굳은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또한 도마뱀이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라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적지 않았다.


다만 대다수는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신기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호기심을 유발하며 현재까지 조회수 55만회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