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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롯데리아, 투썸플레이스 등 식음료업계, 소비자 눈길 끄는 신제품 키워드는 '펀(F.U.N)'

외식업계에서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은 'F(Fun)'·'U(Unique)'·'N(New)' 키워드에 따라 소비자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외식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피자헛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19 속 외식업계가 차별화된 맛과 모양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은 'F(Fun)'·'U(Unique)'·'N(New)' 키워드에 따라 소비자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외식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피자헛, 혁신적인 포켓 엣지 적용한 '얼티밋 치즈포켓'


한국피자헛은 지난달 2일 스위스 명품 라끌렛 치즈, 부드러운 크림치즈, 쫄깃한 모짜렐라를 아낌없이 가득 담은 주머니 모양의 차별화된 엣지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신제품 '얼티밋 치즈포켓'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새롭게 선보인 얼티밋 치즈포켓은 더 풍부한 치즈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화려한 꽃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에 기존 치즈크러스트 대비 엣지의 치즈양이 2배로 늘어나 먹는 재미에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해당 신제품은 기존 피자 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엣지로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이상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피자헛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매니아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층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새로운 형태의 접어서 먹는 '폴더 버거'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롯데리아가 새로운 형태의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출시했다.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형태의 차별화'로 개발돼 접어서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신제품은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풍부하게 토핑된 '폴더버거 비프(5700원)',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폴더버거 핫치킨(5700원)' 등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폴더버거는 롯데잇츠앱을 통해 모바일 및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도넛 형태의 케이크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투썸플레이스가 도넛 형태의 케이크라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신제품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홀·피스)'를 출시했다.


해당 신제품은 도넛 모양의 초콜릿 구움 케이크에 필라델피아 치즈 크림과 딸기 쥬레를 샌드하고, 가나슈 코팅을 입힌 후 핑크빛 치즈 크림을 드리즐해 개성 강한 비주얼과 색감을 살렸다.


케이크 위에는 레인보우 쿠키 크런치를 흩뿌리고, 고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위트있게 표현한 문구를 넣은 도넛 모양의 케이크픽을 꽂아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투썸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는 대형 도넛 모양의 홀 케이크와 미니 도넛 3개를 쌓아 올린 형태의 피스 케이크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