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서민재에 선물한 '꽃' 사진 인스타에 올린 임한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임한결이 방송이 끝나자마자 꽃다발 사진을 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 임한결과 서민재가 최종 커플이 되며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 방송 직후 임한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최종회에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서민재는 예상대로 임한결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빠"라는 말에 임한결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임한결의 선택 역시 서민재였다. 그는 "민재야. 네가 항상 먼저 다가와 줬잖아.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첫 커플 탄생에 모두가 흐뭇해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특히 임한결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조수석에 올려진 꽃다발 모습이 담겨있다.
신문지로 감싸진 꽃들은 임한결이 최종 선택에서 서민재에게 건네진 꽃다발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최종 커플 성사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임한결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제발 오래가요", "내가 밀던 커플인데 너무 행복하다", "바로 꽃 사진 올린 거 너무 설레"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