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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인 오늘은 절친과 평생 우정 다짐하는 '친구데이'입니다"

7월 9일인 오늘은 평생 함께할 친구와 돈독한 우정을 맹세하는 '친구데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돌이켜보면 결국 내 옆에 남은 사람은 너밖에 없더라. 고마워 친구야!"


평소 친구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못 했다면 오늘(9일)만큼은 용기 내서 진심을 전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1년에 한 번 친구와 영원한 우정을 확인하는 '친구데이'니 말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하자있는 인간들'


확인된 바는 없지만 친구데이는 7월 9일 '칠구'와 '친구'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유래된 기념일로 알려졌다.


이날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나 놀러 가거나 식사를 즐기며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날이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이 친구와는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친구를 만나면 된다.


만약 싸웠거나 어느 순간 사이가 멀어져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그 친구를 만나도 상관없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witter 'BTS_twt'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술 한 잔을 기울여도 좋고 조용한 카페 등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다.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꺼내 당신이 정말 전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전달하면 되니 말이다.


아마 친구도 당신의 말에 감동을 하고 예전보다 더 당신을 좋은 친구라고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찐친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 있다면 친구데이를 명목으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며 흔들림 없는 우정을 다짐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