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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아 오동통 살 올라 지금 먹으면 소주 2병 순삭하게 만드는 쫀득+고소 '꽃새우 회'

없어서 못 판다는 쫀득한 꽃새우가 제철을 맞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se_tan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우는 튀김으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진짜 찐맛입니다"


선명한 붉은 자태를 뽐내는 꽃새우가 제철을 맞았다.


꽃새우는 굽거나 튀김으로 먹는 일반 새우와는 달리 회로 먹는 새우다.


꽃새우회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머리를 떼고 엄지손가락을 다리 밑에 넣어 살과 분리한다.


그 후 몸 껍질을 떼고 다리를 제거하면 순식간에 탱탱한 꽃새우 회를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se_tan2'


인사이트Instagram 'songseungah89'


꽃새우회의 붉은 빛깔 비주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구미를 당긴다.


오동통 살이 오른 꽃새우를 초장에 듬뿍 찍어먹으면 환상의 꿀맛을 자랑한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꽃새우회를 맛본 이들은 "촉촉하고 쫀득하다", "제철을 맞아 더 탱탱한 식감이다", "담백해서 계속 들어간다"라며 극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여름철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꽃새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또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주말 제철 맞은 '꽃새우'회로 영양 보충 해보는 것은 어떨까. 탱글탱글한 회를 한 입 가득 넣는 순간 입가엔 세상을 다가진 듯한 미소가 번질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