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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8일), 낮 최고기온 '32도'까지 올라 무덥지만 곳곳 '소나기' 내린다

수요일인 내일(8일)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뉴스1] 온다예 기자 = 수요일인 8일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 한때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7일 예보했다.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5~20㎜가량의 소나기가 올 수 있다.


경북 경산과 경남 창녕·하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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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전망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35~50㎞/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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